연산동 식물카페 에르고 이색잎사귀 나무들 있는 곳에서 커피한잔

연산동 식물카페 에르고 이색잎사귀 나무들있는 곳에서 커피 한잔
요즘에 모니터 핸드폰 등을 너무 많이 보아서
눈이 저한테 그만봐라 할정도에요
그래서 커피 한잔 하려고 길을 걷다가
발견한 요즘 마녀윤의 최애 단골 커피집
바로 연산동 식물카페 에르고 인데요
 

 
아기가기한 선인장 작은꽃 그리고 커피향
제가 커피를 좋아해도 산미에 예민보스인데
여기 게이샤는 정말 맛이 좋았어요
적당한 산미에 부드러운 바디감 그리고 입안에 남는 커피향까지
정말 대박인데요
단점은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사실 바로 옆에 다이소가 있어서 뭐 사러 왔다가도 들어가서
커피한잔 하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요
연산동에 주차문제 다들 아시죠?
 

 
 
들어가면 저는 반겨주는 아니 그냥 존재하는걸로
이쁘고 신기한 잎사귀들에 작고 큰 나무? 식물들이 있습니다
눈이 일단 덜 피곤하고 색감도 녹색이라
너무 편하고 식물들이 너무 많으면 습한데
여긴 그렇치 않아서 훨씬 좋은것 같아요 일단 조용하구요
 

 
이렇게 이쁜 꽃다발도 있네요
역시 #식풀카페 답네요
한참 쳐다본것 같아요 이뻐서
꽃이 이쁘다니 이제 저도 늙은것일까요?
아니라고 해주세요
 

 
제가 시킨 아이스  카푸치노
전 단건 별루라서 늘 라떼 아니면 카푸치노 마시는데
카푸치노 아이스가 잘없는데 에르고엔 있답니다
살짝 라떼 보다 귀찮아서 잘 안하시는데
요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함께 간 분들이 주문한
뜨거운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라떼  합이 두잔도
나왔네요
여기 조각케익도 맛나는데 사진이 빠졌네요
연산동 우체국이나 다이소 등을 가실일이 있을때
한번 방문해서 편하게 새로운 식물도 구경하시고
눈도 좀 쉬게 해주세요